드라마 '유령' 속 해커의 침입을 막는 기능? 기가바이트 'USB Blocker' 공개


기업과 국가 기관을 해킹, 개인정보와 기밀 정보를 범죄에 활용한 범인과 이를 막기 위한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 '유령'에서 사용된 USB 해킹 방법을 원천 봉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기가바이트에서 공개됐다.


기가바이트가 지난 10일 공개한 'USB Blocker'라는 USB 접속 컨트롤 소프트웨어는 USB 인터페이스를 이용, PC에 접속하는 모든 장치의 연결을 제어해 주는 소프트웨어로써 USB를 사용하는 오디오, 이미지, 스토리지, 프린터 등 모든 종류의 디지털 기기의 연결을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만약 USB 메모리를 사용자의 PC에 연결하지 못하게 하고 싶다면 'USB Blocker'의 'Mass Storage'을 차단하면 되며 이 설정은 재부팅 후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드라마 속 해커 처럼 USB를 통한 어떠한 접근도 막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기가바이트의 'USB Blocker'는 윈도우 7 운영체제만 지원하며 인텔 H61/B75/Z77/H77 칩셋 메인보드만 지원한다. 

칩셋에 따라 지원 모델은 차이가 있다. 


'USB Blocker'는 다음 링크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USB Blocker 다운로드 링크


기가바이트 유틸리티 홈페이지로 가기


출처 : 국내 최대 IT/디지털 미디어 케이벤치 www.kbench.com



P.S.

제가 직접 테스트해보니 Blocked상태일때는 USB 장치가 사용 안 함으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제 메인보드는 인텔 H55칩셋이고 윈도우 7 Ultimate 버전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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