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의 인내의시간.
예수는 치료자!, 인도자! 경험의 메시지를 가지고 나타난
준비되어진 찬양사역자 리민
찬양이 좋아 CCM 가수가 되고 싶은, 막연했던 꿈은 ‘귀한 재능 주신 하나님께 그것으로 충성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깨달음이 되었고, ‘찬양사역자... 제게 그 자리를 허락해 주세요.’ 간절한 소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한걸음씩 움직여 주셨습니다. 노래하는 자로, 건반 연주자로, 인도자로 많은 이들을 만나고 경험하게 하셨으며, 각 교회와 병원, 학교, 군부대, 교도소 등 여러 예배의 자리에서 순종과 인내를 배우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초라한 나를 하나하나 고쳐 쓰시는 하나님의 완전한 인내와 사랑, 오직 그 은혜로 여기까지 왔지만 과정 중에 만나는 오르막과 내리막, 광야 길에서 멈칫거릴 때도 참 많았습니다. 내 것, 내가 배워왔던 것,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철저하게 깨어진 후에야 알았습니다. 꽉 차있던 나를 비울 때 비로소 넘치도록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
거듭남. Reborn.
여전히 부족하고 사역이 무엇인지 다 알 수도 없겠지만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려 합니다. 삶의 한 가운데서 일하셨고, 여전히 일하시는, 살아계신 나의 하나님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증거하며 살겠습니다. 찬양에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으로 인해 부르는 이 노래를 통해 많은 이들이 새 힘 얻길 소망합니다. 인생의 어느 험한 골목을 지나는 이들과 외로운 벌판을 걸어가는 이들, 하나님 앞에 서 있지만 그 품 안에 쉬지 못해 지치고 마음 상한 이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하나님 손길을 만나는 찬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섭니다.
주님만 찬양합니다.
다시, 또 새롭게.
Re MIN.
-주님의 선물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27
예배를 드리다가 문득..
‘하나님을 지금 막 알게 된 사람도.. 하나님과 깊은 사랑을 나누는 사람도. 겉모습은 다 달라도 한사람 한사람 하나님 형상을 닮은 모습이구나.. 정말 귀한 선물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듣기만 해도 설레고 기대되는 기분 좋은 단어 “선물” 서로를 축복하고,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달콤한 찬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작사,곡 리민
-Healing
출처: CCMP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