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북은 독일어의 Yes에 해당하는 Ja와 영어의 Book을 합쳐서 자북으로 이름 지었다. 아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샤찌자바', '보석자바'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였다. 초창기 자바 위주로 많은 데이터가 올라와 있었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혹자는 자북을 자바
책의 줄임말로 해석하는데 이것도 옳은 말이다. 자바를 주로 하고 있었고 소설같은자바를 출간하는 시점에 만들어진 이름이기 때문이다.
▣ 자북이란
자북은 출판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단순한 출판사가 아니라 개발자의 이익을 위해서 개발자가 만든 출판사이다.
자북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오프라인 세미나이다. 초창기에는 온라인 위주로 세미나를 진행하였으며, 현재는 오프라인 위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세미나를 거쳐서 필드에서 활동하는 많은 개발자들이 배출되었으며, 이것이 자북의 가장 큰 재산이다.
□ 자북이란
◇ 개발자가 만든 출판사이다.
◇ 오프라인 세미나를 주로 한다.
◇ 세미나를 통한 인재 배양한다.
한마디로 자북은 개발자가 만든 출판사이며, 오프라인 세미나를 주로 하며, 세미나를 통해 인재를 배양하는 곳이다.
▣ 자북의 이상
어느 한 분야에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좋은 자료와 개인의 노력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물론, 좋은 스승을 만나 지름길로 가는 방법만큼 좋은
것은 없다. 하지만 모든 이가 좋은 스승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개인의 노력은 개인에 의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것은 각 개인의 노력 여하에 달려있다.
하지만 좋은 자료는 구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만드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좋은 자료는 한 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설사 한
순간에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그 이면에서는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 개인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자북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옥석을
가려내고, 양질의 데이터로 가공하여 널리 알리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다.
□ 자북의 이상 ◇ 자북의 이상은 지식을 깨우쳐 널리 알리는데 있다.
인터넷 시대 이전의 지식 전달 체계는 너무나도 폐쇄적이었다. 배우고 싶어도 정보를 찾을 수 없거나 공유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인터넷을 통해 얼마든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개인이 조금만 노력하면 이 정보를 이용해서 배움의 길을 열어갈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일정 단계까지라는 단서가 붙는다.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할지라도 전문가 수준까지 도달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어렵기는
매한가지이다.
현대 사회의 지식은 실로 엄청난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지식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속도 문제까지 제기된다. 방대한 정보를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습득하느냐의 문제는 너무나도 절실한 문제이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기초 지식의 일반화 작업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 수준 높은 기초 지식의 일반화 작업
◇ 어러운 기술들을 쉽게 해석하여 학습하기 쉽게 만드는 작업
학문에 입문하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기본적인 소양을 길러주는 것이다. 그러면 자연히 전문가가 등장할 것이며, 이러한 전문가는 보다
수준 높은 스페셜 전문가를 만들게 될 것이다.
□ 자북의 목표 ◇ 자북의 목표는 수준 높은 전문적인 데이터를 일반화하여 보다 빠르게
전달하는데 있다.
자북의 목표는 수준 높은 전문적인 데이터를 일반화하여 보다 빠르게 전달하고자 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 jabook.org &
jabook.com
자북은 기본적으로 책을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것은 자북이 org로 출발했기 때문이며, 목적 자체가 지식을 감추는 것이 아니라
널리 알리는데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책을 산 사람과 사지 않은 사람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공개되지 않고 대기중인 데이터도
상당 부분 있다. 그리고 각 저자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문제 또한 발생한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자북은 org의 상업적인 선을 넘어서고 있다. 책과 온라인 강좌를 실제 판매의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org를 내리고 jabook.com으로 새로 출발하기로 하였다.
□ jabook.com ◇ 자북의 상업적 측면으로 jabook.org를 내리고
jabook.com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 jabook.com의 책의 웹 공개 ◇ 현재 출간 중인 대부분의 책들의 내용을 웹으로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