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올림픽 육상 선수 데릭 레드몬드와 아버지



바르셀로나 올림픽 육상 400m 준결승에서 벌어진 부상당한 

데릭 레드몬드와 아버지가 끝까지 완주한 사연을 전도영상으로 구성한 것입니다.


글 출처: 갓피플 뮤직

대한민국, 영국 꺾고 올림픽 축구 '4강 진출'


사진 출처: FIFA


1대1로 비기다가 승부차기에서 이범영 골키퍼가 다니엘 스터리지의 공을 막아내고

대한민국 마지막 키커 기성용선수가 골을 넣으면서 한국이 4강에 올랐습니다!!!


다음은 한국 vs. 브라질!!~~!!

은근히 기대되네요 ^ㅎ^


사진 출처: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펜싱 국가대표 신아람 선수의 '멈춰버린 1초'를 패러디한 레고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아람 선수가 출전한 2012 런던 올림픽 펜싱 에페 여자 개인 

4강전에서 연장전 1초를 남기고 시계가 가지 않는 어이없는 경기 장면을 레고로 패러디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을 통해 알려졌으며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널리 퍼지고 있다.


약 2분가량의 영상에는 레고로 경기 당시 모습을 비슷하게 재현한 장면이 담겨있다. 

이 영상은 신아람 선수의 공격과 방어, 연장전 멈춰있는 1초까지 정교하게 묘사해 

보는 이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시봐도 분노케 한다", "레고로 보는데도 화가 난다", 

"레고로 참 잘만들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2 런던 올림픽 한국선수 주요 경기 일정

 

 


[올림픽] 판정에 불만이 있으면 '현금'을?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감독이 판정에 불복할시 이의 제기를 하면서 심판에게 돈을 건네는 장면이 종종 연출됐다. 


지난달 31일 남자 기계체조 단체 결승전에서 일본 대표팀이 서면과 함께 현금을 심판에게 건네주면서 

이의 제기를 한 뒤 채점 결과가 뒤집히는 장면이 방송되자 현금의 용도에 대한 논란이 들끓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의 제기를 할 때 현금을 주는 것은 무분별한 이의 신청을 막기 위해서이고 불법이 아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 경기의 운영권을 각 종목의 국제연맹에 맡긴다. 


이번 올림픽에서 각 종목의 경기를 책임지는 국제연맹은 최소 27개 이상이고,

종목별로 이의 제기를 할 때 내는 보증금의 액수도 각각 다르다. 


대개의 경우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진다면 보증금은 돌려받을 수 있지만 기각된다면 돌려받을 수 없다. 


한국 대표팀은 올림픽이 개막한지 5일만에 벌써 두번 국제연맹에 이의 신청을 하면서 보증금을 냈다. 


수영의 안종택 경영대표팀 감독은 박태환이 자유영 400m에서 실격하자 이의 제기를 하면서 

국제수영연맹에 100스위스프랑에 해당하는 70파운드(약 12만원)를 냈다. 


펜싱 여자 에페의 신아람도 준결승에서 '잃어버린 1초' 때문에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에게 패하자 

국제펜싱연맹에 80달러(약 9만원)의 돈을 내고 이의 제기를 했다. 


하지만 박태환은 1차 상소심판 회의에서 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신아람도1시간이 넘는 시간을 기다렸지만 

판정이 번복되지 않아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 


박태환은 이후 FINA 기술위원회에 2차 이의 신청을 했고, 실격 번복 판정을 받아냈다. 


다른 연맹들도 같은 이유로 이의 제기시 보증금을 요구한다. 


국제복싱연맹은 500달러(약 56만원)를 부과하고 이의가 받아들여질 때에도 수수료로 100달러를 챙긴다. 


국제핸드볼연맹은 500스위스프랑(약 58만원)을 요구한다. 


돈이 없다면 보증금 없이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는 태권도에 도전하는 것이 현명하다. 


한편 유도에는 전통적으로 이의 제기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 


판정을 받아들일 수 없을 경우 이의 신청을 하는 대신 소명을 요청하면 그에 대한 설명만 들을 수 있다. 


 출처: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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