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펜싱 국가대표 신아람 선수의 '멈춰버린 1초'를 패러디한 레고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아람 선수가 출전한 2012 런던 올림픽 펜싱 에페 여자 개인 

4강전에서 연장전 1초를 남기고 시계가 가지 않는 어이없는 경기 장면을 레고로 패러디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을 통해 알려졌으며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널리 퍼지고 있다.


약 2분가량의 영상에는 레고로 경기 당시 모습을 비슷하게 재현한 장면이 담겨있다. 

이 영상은 신아람 선수의 공격과 방어, 연장전 멈춰있는 1초까지 정교하게 묘사해 

보는 이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시봐도 분노케 한다", "레고로 보는데도 화가 난다", 

"레고로 참 잘만들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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